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김선균 기자 = 5·18민주화운동부상자회는 오늘(15일)오전 광주시 광산구 임촌농장에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.
이날 발대식에서 황일봉 회장은 "앞으로 광주시민과 국민, 그리고 세계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희망을 주기 위해 이 시대 삶의 현장에서 눈물이 있는 곳에는 언제든지 달려가겠다"고 말했습니다.
단체는 회장에 조규연 전 사단법인 5·18구송부상자회 회장을 임명하는 등 운영팀장과 고문들에게 각각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.
한편, 이날 발대식에는 이용빈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간사인 김종민 의원이 참석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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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2022-08-15 16:21:55 최종수정일 : 2022-08-15 16:21:55